김성호
51×34.5(h)cm
형태위에 야광패, 색패 등의 자개를 이용하여 불꽃 형상을 현대적으로 시문한 조형미에 주안점을 둔 작품이다.
마치 우주를 품은 듯한 우리나라 푼주의 모습은 그 조형미가 매우 뛰어나다.
현재 건칠기법만을 활용하여 전문적으로 이 분야만 전념하고 있는
작가·장인은 김성호 작가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.
건칠이란 옻칠, 포(삼베 등) 그리고 고래(호분, 지분 등)를 수회 반복 작업해가며 기본적 형태를 완성시킨 기물을 말하며,
건칠은 크기에 비해 매우 가벼우며 두께에 비해 강도는 매우 높다.
목재나 타 재료를 사용할 때 보다 더 유연하고 어려운 곡선을 표현하기엔
건칠이 매우 유리하여 보다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다.
2018 제21회 남원 전국 옻칠목공예대전 은상
2017 제16회 원주 한국옻칠공예대전 일사 특별상
제22회 전주 전통공예 전국대전 동상
2016 제15회 원주 한국옻칠공예대전 장려상
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특선